“0에서 시작했다. 마무리는 레전드로 떠나겠다.”
7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입단한 손흥민(33)이 밝힌 각오다.
손흥민은 이날 LAFC 홈구장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제가 유럽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고 해도, 여기서 좋은 활약이 보장되지는 않았다. 0에서 시작하는 만큼, 마무리는 레전드가 되고 싶은 게 꿈”이라며 “많은 오너(구단주) 분들이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고생했다. 항상 받은 걸 돌려드리는 게 꿈이고 제가 살아온 방식이다. 0에서 시작하는 만큼 이 클럽과 헤어짐이 있을 때 레전드로 불리며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